며칠 전이었어요.
부산에 거주하시는 40대 손님 한 분이 오셨는데,
들어오시자마자 “제가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
너무 많이 들어요…” 하시더라고요 😥
사실 가까이서 보니 눈썹 앞부분은 진한데 끝이 흐려져 있어서,
인상이 자꾸 처져 보이는 느낌이 있었어요.
그때 원장님이 딱 한마디 하셨는데 아직 기억나요.

“눈매는 괜찮으신데, 눈썹 끝선이 표정을 잡아주지
못하고 있어요.” 와… 손님 표정이 순간 달라지더라고요.
괜히 유명한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.
부산에서 반영구 화장 잘하는 곳 찾는 분들 보면,
무조건 진하게 하는 걸 걱정하시는데 여기선 오히려
“안 티나게”를 더 중요하게 보시는 편이에요.
그날도 얼굴형이 길어 보이지 않게 각도를
조금 눕혀서 잡으셨는데, 거울 보시던 손님이 조용히
웃으시더라고요 ^^

“이 정도면 회사 가도 아무도 모를 것 같아요.”
그 말 듣는데 괜히 제가 뿌듯…ㅎㅎ
사실은 이런 자연스러운 느낌 때문에 부산눈썹반영구
쪽으로 소개받고 오는 분들이 꽤 많아요.
나가시기 전에 손님이 예약 잡으면서 하신 말도 기억나요.
“다음엔 엄마도 같이 데려올게요.”
그 순간, 해운대구에서 오래 자리 지킨 이유가 느껴졌어요.
뒤늦게 이름 듣고 아는 분들도 많더라고요.
바로 오케이뷰티였습니다 🙂
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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